남미인 브라질은 덥고 습하기로 유명하죠. 매년 기온이 25도로 유지되고 1년에 3/4정도가 비로 하늘을 채운다고 합니다. 정말 보기만해도 시원한 건축물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^^ 정면 테라스부터가 인상적이네요. 더운날씨에 밖에나와 일광욕을 하면서 몸을 식힐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되네요. 석재로 마감한 외부덕분에 한층 더 건물이 시원해 보입니다. 그리고 자세히보면 기둥이 없다는걸 알수 있습니다. 안쪽 기둥에서 1.5미터정도 나온 캔틸래버 구조인데, 담벼락을 사용해서 하중를 지탱하고 있어요. 어떤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, 넓고 시원하다는 느낌은 확실히 오네요 ^^ 미적감각을 담기위한 노력이 눈에 띄는것 같아요. 햇살이 가득히 들어오는 넓은 채광공간이에요. 이렇게 더울때는 현관유리를 모두 개방시켜 자연 개방을 시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