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공사장교라는 참모직을 맞게되면서
여러가지 임무들을 수행해왔다.
난 내자신에게 발전이 될만한곳을 찾아 다녔다.
소대장을 거치지않고 참모보직을 선택한것도 그 이유였고
업무중에서도 건축관련 업무들을 중점적으로 파헤쳤다.
하지만 이기적이고 업무효율을 엄청나게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게되었다.
건축을 전공했다고 해서 내인생에 건축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.
소대장도 그 직책에 맞는 배움의 요소들이 있다.
지금 내가 수행하는 직책에도 공사와는 또 다른 요소들이 잠재되어있다.
난 그 또 다른 요소들을 찾아보려고 한다.
가치있는 일들만 하는것에 의미를 두는것이 아니라,
그 일에 열정을 다하는것에 의미를 둔다면 이미 가치있는 일이 된듯하다.
평생 단 한번뿐인 이 경험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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